본문 바로가기
교육자료/프로그램자료

친구초대잔치와 어린이관리

by 꿈꾸는 나무의자 2009. 4. 29.
728x90
반응형

친구초대잔치와 어린이 관리

1) 토요 친구초대잔치 준비

·5주전: 교사전도축제

·4주전: 복음설교시작, 전도구호 외치기, 모임과 개인기도시, 그리고 매일 저녁 9시 반에 5분 기도하기, 반별로 전체어린이 이름, 형편, 전화번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소록 제작, 전도상품 전시(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사한다. 자전거, 롤러블래이드, 축구공, 농구공, 다이어리, 게임씨디, 씨디케이스등. 교회지역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다)

·3주전: 어린이 전도대상자를 결정하여 각반 상황판에 자기 이름과 전도할 어린이 이름을 적는다. 교사는 반의 목표를 정한다. 전도할 어린이들에게 줄 작은 선물을 포장하거나 만든다(초대잔치까지 3-4번 정도). 토요일마다 학교 앞에 나가 교회 어린이들의 친구를 중점적으로 만나서 전도한다.

·2주전: 장기결석 어린이 중에 반을 옮기고 싶어하는 어린이는 지난해 담임교사나 결석어린이를 교회로 끌어낼 수 있는 교사가 있는 반으로 옮기게 한다.

·1주전: 일주일간 전화심방, 노방전도, 일주일 중에 하루 새벽기도 참여하여 기도하기, 어린이들에게 초대장 배부하기, 교사와 어린이들이 조편성하여 초대장 돌리기, 토요일과 주일 친구초대잔치 프로그램 준비하기

신입어린이 관심끌기: 전도자와 신입현황표를 준비한다. 신입어린이에게 매주 접착식 이름표를 붙여주고 집에갈 때 현황표에 붙이게 한다. 처음교회에 왔을 때 여러종류의 과자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네 번 출석했을 때 신입어린이에게 다이어리(우리교회 어린이들이 받고 싶어했던 것)을 선물한다.

* 전도어린이 전도관심 지속시키기: 친구초대잔치 한달 후 까지 전도의 열기를 더한 후에 시상한다. 우리교회 최고 전도자는 7명을 전도했으며 상을 타는 5주 후에 6명이 출석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도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져서 매주일 여러명의 신입어린이가 등록하고 있다. 친구초대잔치 후에 어린이들이 관심을 끌만한 활동을 홍보한다. 달란트 축제와 특별한 성경학교에 대하여. 그리고 매주일의 예배를 다양하고 준비된 즐거운 예배로 준비한다.

(2) 전도촉발을 위한 매주일의 계획

a. 어린이는 친구에게 줄 선물을 만든다.
사탕꽃, 작은 과자봉지, 예쁜 지우개와 편지, 스티커, 작은 연필과 초대장 등.
b. 어린이는 전도할 친구의 이름을 적고 목장게시판에 붙이고 기도한다.
c. 교사는 장기결석 어린이의 이름을 목장 게시판에 붙이고 기도하면서 잃어버린 어린이를 찾는다. 전체 어린이 출석상태 주소록을 작성하여 결석하는 어린이를 관리한다. 현 담임 교사가 관리하지 못할 때 다른교사에게 관리를 부탁한다.
d. 목자와 어린이 함께 토요 노방전도, 친구집 찾아가기, 친구초대하기, 길거리전도, 떡볶이 전도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3) 기도회를 통한 전도지원

a. 매일 10분씩 우리반의 목표와 소년부 목표 위해 기도
b. 일주일 동안 새벽기도 후에 참여교사들 모여서 기도모임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는 하루 참여한다)
c. 장기결석 어린이 명단을 펴놓고 매일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

2) 토요 친구초대잔치

(1) 준비모임과 학교앞 전도

(2) 새친구 등록과 핫도그 나누어주기

(3) 본당에서 노래와 레크레이션, 짧은 만화영화(인형극) 상영

(4) 새친구 특별한 방에서 예수초청설교와 교회안내 후 간식과 마당놀이
기존 어린이는 식당에서 간식나누기와 마당놀이

3) 주일 친구초대잔치 진행

8:40 믿음, 소망, 사랑 색종이 만들기
8:55 찬양(많은 사람들, 나는 예수님이 좋아요, 예수 사랑해요 등)
9:00 예배 (동그라미 복음)
9:30 광고걸과 게임. 새친구 환영
9:45 목장별 음식만들기 대회
10:20 상차림과 기념촬영(신입어린이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10:30 음식나누기
10:50 폐회

4) 친구초대잔치 초대장

5)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교회교육프로그램의 반성과 개발

(1) 들어가는 말
교육은 분명한 목표 성취를 위한 목표 지향적인 실천적인 행위이다. 이점은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교회교육을 포함한 전체 기독교교육을 논하는데도 적용된다.
기독교교육의 목표를 진술함에 있어서 신학적 사상이나 입장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화'를 지향하고 있는 것에는 일치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는 죄의 회개를 통해 구원받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신앙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다. 교회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과정을 가장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교회학교 어린이부서의 연중 활동계획표를 검토해 보면 통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보다는 어느 한편으로 치우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공부 중심의 지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대부분의 교회와 놀이 및 음악이나 만들기 중심의 예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점은 우리의 교회교육이 통합적인 교육과정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화'를 지향하는데 장애가 되는 한 요인임을 지적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교회가 성경공부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 인해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보다는 단지 앉아서 듣기만 하는 기형적인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기독교교육학자인 Lee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 이분되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기독교교육적 행위 그 자체에 함께 융합된 하나의 실제라고 주장한다. 즉 교육방법이 교육내용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방법도 하나의 교육내용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그에 의하면 성경이나 공과와 같은 텍스트만이 교육내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교육내용이 어떻게 가르쳐 지는가 하는 교육방법도 하나의 교육내용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교육방법을 소홀히 생각하던 교사들에게 하나의 경종이 된다. 교육내용이 중요하지 가르쳐지는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에게 방법에 따라 교육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는 교육방법에 대해 무관심한 교사들에게 하나의 경종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행동하는 신앙인 즉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고 싶다면 우리의 학생들이 행동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몇 년전 6학년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여 장애인이 모여 생활하는 한 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어린이들이 보여준 반응은 그들?무섭다는 것이었다. 함께 찬양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싶었는데 어린이들이 무서워하고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 계획을 수정해야 했던 경험이 있었다. 교실에서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수없이 말해왔고 그들도 사랑을 다짐했지만 실제적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을 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웃사랑이나 형제애와 같은 교육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교실에 앉아서 단지 듣기만 하는 교육방법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보다 실천적인 교육과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회학교는 교회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 인해 그 신앙의 실천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교회에서 계획, 운영되고 있는 이웃사랑 프로그램에 대한 반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제기되어야 할 것이다.

(2)이웃사랑을 목표로 하는 현재의 프로그램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같은 목표가 일회적인 교육활동으로 성취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다 지속적인 교육과정의 설계가 요구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전혀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수의 체계화된 교회나 교육전문가에 의해 사역되는 교회를 제외하고는 사실 실천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의 운영이 일회적이거나 전무한 형편인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해도 신체적인 봉사를 통한 활동보다는 헌금을 통한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헌금을 통하여 돕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교회학교의 어린이들에게는 그들의 땀과 노력이 이웃사랑을 체험하는데 훨씬 유익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하는 교회학교의 프로그램들을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 이웃돕기 헌금 / 북한어린이돕기 헌금
교회학교 어린이 부서에서 이웃돕기 헌금을 따로 구분하여 드리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웃돕기 헌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교육적인 활동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누어준 헌금봉투에 부모를 졸라 적당한 돈을 채워넣는 것이 정말 어린이들에게 이웃을 돕는 기쁨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그러므로 이웃돕기 헌금을 통해 이웃사랑의 목표를 접근해 보기 위해서는 헌금을 마련하는 과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연구되어야 한다. 이점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실제에서 다루어 보도록 한다.

b. 사랑 큰 잔치
어느 교회에서는 일년중 한 날을 정하여 전 교우가 음식과 선물을 준비한다. 이렇게 준비된 음식과 선물은 그 해에 교회가 초청하기로 사람들(청소원,배달원,노인등)에게 제공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린이들도 선물을 준비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며 이같은 활동은 아무래도 성인중심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3) 프로그램의 실제
우리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된 이유는 주는 것이 기쁨과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의무감이나 어쩔수 없이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그 자체가 은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우선적인 목표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The grace of giving)

그러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신명기 15:7-11절 말씀과 고린도후서 8:1-15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분명한 확신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첫째,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신앙적인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바라던 것 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8:5)

둘째, 나와 내가 돕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신15:7)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하나의 교육활동을 4주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도록 하겠다. 4주간의 교육활동은 다음과 같이 구성될 수 있다.

첫째주 활동은 '이웃의 상황 이해하기' 활동이다. 이 주간에는 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상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활동이 된다.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대상으로는 '배고픔과 기아에 놓여 있는 어린이', '몸이 불편한 친구', '소년/소녀 가장' 등으로 한정할 수 있다. 단순히 형식적인 설명보다는 그들의 구체적인 삶의 상황을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돕고 싶다는 사랑의 마음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주 활동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듣기' 활동이다. 우리가 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친구들을 도와야 하는지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성경말씀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셋째주 활동은 '실천하기' 활동이다.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았다면 이제 남은 일은 행동뿐이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생명력을 잃기 때문이다. 이웃사랑은 행동하며 배울 수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넷째주 활동은 '반성하기' 활동이다. 우리가 간혹 범하기 쉬운 잘못가운데 하나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고 하여 우쭐거리는 마음이다. 반성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이 무엇이며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우쭐거리는 자기만족감을 자제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a. 배고픔과 기아에 놓여 있는 친구들 돕기
가난의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관심을 갖어야 할 문제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교육이 된다. 이 문제에 관한 4주간의 교육활동은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

b. 장애인 사랑하기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어린시절에 경험하지 않고는 성인이 되어서도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교회학교에서는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을 어떻게 돕고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필요가 있다.

c. 소년/소녀 가장돕기
소년/소년 가장돕기 활동은 부모님이 없는 친구들에 대해 놀리는 것이 아니라 더 아끼고 사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결손 가정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은 교회내에도 있을 수 있으므로 더 아껴주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4)맺은말
대부분의 교회학교 어린이 부서에서 이웃사랑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이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란 믿음으로 구원받고, 말씀으로 양육되어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교회교육의 목표가 이러한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화를 목표로 한다면 이제부터 교회학교의 교육과정속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들이 나타나야 한다


반응형

'교육자료 > 프로그램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주일 전도지  (0) 2019.06.15
가을학기 어린이 초청전도  (8) 2009.09.03
총동원전도 진행일정  (0) 2009.04.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