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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각종 통계4

청소년 10명 중 3명 "보호자에게서 언어폭력 겪어봤다" 체벌 경험률도 24%…10명 중 3명가량 "극단 선택 생각" 초등생 평균 수면시간 8.7시간…45%는 "혼자 방치된 경험" 아동 방치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국내 아동·청소년 10명 중 3명가량은 부모 등 보호자로부터 언어폭력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8천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1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보고서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가 1991년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동·청소년 중 보호자에게서 모욕적인 말과.. 2022. 5. 25.
위기청소년 절반 부모 폭력·학대 경험..가출경험률도 9배나 높아 위기청소년 중 절반 가까이는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출경험률은 다른 청소년들과 비교했을 때 9배나 높았다. 가정 내 폭력과 갈등,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온 것이다. 또 위기청소년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느끼며, 10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가정 내 폭력, 위기청소년 만들어" ━ © MoneyToday위기청소년 절반 부모 폭력·학대 경험..가출경험률도 9배나 높아 여성가족부는 28일 이같이 내용이 담긴 '2021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11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입소 경험이 있는 청소년 4.. 2022. 5. 25.
2020년 연령별 증여세 결정현황 10대 이하와 2030이 지난해 증여받은 재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받은 아파트·상가 등 건물의 재산가액만 4조원이 넘었다. ‘부의 가족이동’은 빨라지고 청년층 내 격차는 커지고 있다. 3일 경향신문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의뢰해 받은 국세청 ‘2020 증여세 연령별 결정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2030이 토지, 아파트 등 건물, 유가증권, 금융자산, 기타자산 등을 물려받아 증여세 납부가 결정된 건은 전년과 비교해 2603건 늘어난 5만9995건이다. 19세 이하가 받은 증여(1만1056건·1조1978억원)까지 포함하면 39세 이하의 총 증여 결정건은 7만1051건이고 증여 재산가액은 12조1708억원에 달했다. 39세 이하가 물려받은 재산가액의 증감폭은.. 2021. 8. 4.
한국 국민 3명 중 2명, 동성결혼 법적 인정 ‘반대’ 동성결합 법적 가족 인정 여부 설문 결과. 동성결합 및 개정안 반대, 대전·세종·충청 가장 높아 동성결합, 60대 이상 67.4% 반대, 20대 49.3% 찬성 국민 3명 중 2명이 동성간 결혼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는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에서 건강가정기본법(이하 건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동성간 결합, 남성과 남성 혹은 여성과 여성 등의 결합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7.4%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26.3%에 불과했다(모르겠다 6.3%). '반대' 의견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남북이 77.6%, 광주/전남북이 75.9%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77.7%가 ..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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