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석 가정예배 모범

2018 추석예배모범.hwp

개 회 사 / 인도자

오늘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기쁩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선하시고 좋은 인도자가 되십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묵상기도 / 다같이 (가족전체가 묵상으로 기도 드리며 인도자는 성경을 봉독한다.

(예 / 시편1편, 시편23편, 마5:3-12 등 )

신앙고백 / 사도신경(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찬 송 / 587장 (감사하는 성도여)

성경봉독 / 시편50:16-23(성경을 찾아서 서로 교독합니다)

기 도 / 가족 중

찬 양 / (가족 중에서 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설 교 /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

 

오늘은 추석입니다. 우리가 다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지는 않지만 한 해중에 가장 풍성하고, 감사가 넘치는 명절입니다. 특별히 우리 온 식구들의 가정이 복된 삶, 감사의 삶으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감사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는 복을 낳고,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그냥 한 번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감사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삶은 바른 신앙을 회복하게 합니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을 닮아가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최고의 신앙에 이르게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삶에 감사가 얼마나 계속되느냐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아름답게 진행되느냐를 결정합니다. 시편 50편 마지막 절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모든 순간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신앙이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언제나 감사하는 우리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삶은 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합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가 회복이 됩니다. 감사하면 부부가 가장 아름다운 관계로 회복되고, 이웃 모두와 가장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살게 됩니다.

또한 감사하면 자연과의 아름다운 관계에 서게 됩니다. 하늘을 주심에 감사하고 또 추석의 보름달을 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믿는 우리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서 하늘의 달과 모든 것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감사의 삶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가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 때 자족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자족하는 삶은 더 나아가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사 생활하는 사람들을 조사해 보았더니 감사하다고 표현할 때마다 우리 안에 좋은 호르몬인 ‘엔드로핀이’ 나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할 때마다 우리의 뇌와 우리의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원망하고 불평하며 욕할 때마다 내 안에 독이 나오게 됩니다. 감사하는 얼굴은 환하게 빛날 수밖에 없고 감사하면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가정 모두가 감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인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온 백성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릴ㄹ때 찬송하던 시입니다. 매절의 앞부분은 아삽과 그의 후손들, 즉 찬양대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다”라고 선창을 하면 온 회중이“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후창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첫 번째 제목은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해 감사하고, 우리를 향하신 그 큰 구원을 인해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해 감사는 우리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찬 송 /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주기도문 / 다같이

폐 회 / (가족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