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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설교

설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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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

 

설교의 사명과 본질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공부하고 건강관리 잘하는 것은 설교자가 평생 해야 할 일이다. 거기에 설교 현장에서 나오는 기술적인 문제들이 파생된다.

의외로 작은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말씀 사역에 암초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워렌 워어스비(Warren Wiersbe)는 '설교의 요소(The elements of Preaching)'라는 저서에서 설교의 금기사항들에 대해 조목 조목 지적하고 있다. 

1) 서론을 길게 하는 것 : 설교자가 서론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청중들은 속으로 외친다.     '제발 설교를 시작하십시오"

2) 상상에 근거하여 설교하는 것 : 꼭 필요한 상상력이 아니고서는 본문의 몰입에 오히려 방해된다.

3) 엉터리 문장과 틀린 문법 : 좋은  설교는 좋은 글과 마찬가지로 명쾌하고 일관성이  있다.

4) 강단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 : 설교자의  불만을 강단까지 연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5)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설교 하는 것 : 음식을 질좋게 , 맛잇게 먹였으면 됐다.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

6) 부주의한 예화사용  : 예화를 사용할 때에는 출처를 잘 점검하고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혹 다른 사람의 삶에서 취한 예화를 자기의 것처럼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7) 많은 어휘로 사람들을 압도하는 것 : 지식을 과시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야 한다. 

8) 희미한  명제와 애매한 결론 : 희미한 명제는 희미한 결론과 축복을 가져온다.

9) 성경의 장절을 너무 빨리 말하는 것 : 그 위치를 알아낼 시간은 주어야 한다.

10) 설교 중에 계속해서 성경 번역본울 바꾸는 것 : 청중은 지쳐버린다

11) 설교 중에 남의 비밀을 누설 하는 것 : 더 이상 보충 설명이 필요 없다

12) 유머의 남용 : 특별히 영원한 것들에 대해서는 농담해서는 안된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간이 없다.

13 ) 말씀대신 자기를 설교하는 것 : 위대한 설교를 준비하지 말고, 위대하신 예수님을 높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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