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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교사교육

풍선전도2

by 꿈꾸는 나무의자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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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전도법

(1)준비부터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1) 오늘 풍선 전도의 테마를 정합니다. (매주일 동일한 풍선만 만들어 줄 수는 없습니다. 전도시기와 장소 그리고 대상을 고려하여 만들어줄 풍선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이때 장기적인 사역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노하우!)
2) 풍선 전도의 최소 인원은 2명입니다.(풍선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전도하기 위해 단지 풍선이란 도구를 접촉점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풍선 만들어 주는 교사 한명 외에 전도지 및 어린이 신상 파악 담당하는 교사가 반드시 동행하는 것이 노하우!)
3) 풍선쿠폰 전도 시에는 최소 3이상으로 팀을 만듭니다.(쿠폰 나눠주는 선생님 1인, 전도풍선 중 예를 들어 강아지팀, 장군칼 팀 각 1인. 이 교사는 해당쿠폰을 거두고 추첨하고 전도풍선을 만들어주기까지 능숙해지는 것이 노하우!)

(2)풍선 전도 단계별 노하우(풍선 쿠폰 전도법)

1)1단계. 전시용 풍선 작품을 만들어 나갑니다. (무엇보다 전도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어 잡아당길 수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만한 도구가 준비되면 그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도구 전시용 풍선을 필히 지참하여 전도에 나갑시다. 아이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전시용 풍선 작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것은 벅스 바니 인형이나 엽기토끼 인형 같은 인기 있는 캐릭터 인형이면 OK,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이 풍선 캐릭터 인형은 요번 주 교회 오는 아이들에게 주는 특별 선물임을 강조하면 전도효과는 두 배가 됩니다.)
2)2단계. 자리를 잘 선정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터 혹은 학교 앞 등에서 전도 풍선을 만들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3)3단계. 관심을 유도한 후 쿠폰을 나누어 줍니다.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나타나면 풍선 쿠폰을 나누어 줍니다. 쿠폰에는 전도 풍선의 칼이나 강아지가 써 있거나 이미지를 넣어 만들고 반드시 그 아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합니다.
4)4단계. 쿠폰 풍선전도의 핵심은 조직력, 팀웍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풍선의 쿠폰을 받은 아이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 담당 풍선 선생님을 찾아가게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풍선 쿠폰을 들고 자기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쓴 아이가 담당(강아지) 선생님 앞에 오면 그 쿠폰을 작은 통(추첨함)에 넣게 합니다.
5)5단계. 시종일관 밝은 축제의 분위를 연출합니다.
일정한 아이(5명이상)가 모이면 작은 통에서 추첨하듯이 하나씩 꺼내서 발표하면서 그 아이에게 당첨 선물을 주듯이 축제의 느낌으로 풍선을 만들어 줍니다.
6)6단계. 전도의 기본은 정확한 신상파악입니다. 풍선 쿠폰 전화번호 부르기 법을 활용합니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노하우가 있습니다. 추첨하듯이 발표할 때 이름을 부르지 말고 반드시 전화번호를 불러 주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추첨의 의미는 첫째는 전도 시 보다 축제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함이고 더욱 중요한 둘째는 틀린 전화번호를 받지 않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구상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전도한 영혼들의 사후관리입니다. 그 사후관리로 전화번호를 확보하는 것은 그러므로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의 전화번호가 많은 부분 틀린 번호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전도한 후 기대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대부분이 틀린 전화번호라면 신앙이 약한 교사들은 다음부터 전도할 의욕이 반감될 것입니다. 실제적인 전도의 장애 요소인 틀린 전화번호를 받지 않는 노하우는 바로 풍선 쿠폰전도법의 전화번호 부르기 방법으로 새로운 대안을 삼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틀린 번호를 적은 아이가 그 번호를 외우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3)풍선전도 복음 제시법에도 노하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복음 제시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제시할 때는 그 상황과 대상을 충분히 고려한 복음제시법의 활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컨대 아이들이 풍선을 서로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상황 그리고 풍선을 받기 위해 십여 명 이상 줄을 선 광경이 일반적인 학교 앞 전도의 광경입니다. 자칫하면 풍선만 나눠주고 올 수 도 있습니다. 이때 교사는 자신이 왜 풍선을 들고 만들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상기 하여야 합니다. 지금 풍선을 받기 위해 내 앞에 서 있는 이 짧은 시간이 이 아이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일 수 있다는 강력한 구령의 열정으로 교사는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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