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부름

예배의 부름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 15:2)

하늘의 아버지, 주님의 이름으로 뭉클한 마음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주님, 이 뜨거운 여름의 계절에도 주님의 사랑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내리시는데, 그 사랑을 느끼며 회개하고 예배드리는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이며, 뾰족하고 두드리는 칼보다 날카로우니(히브리서 4:12), 그 말씀으로 저희의 마음을 열고, 지혜와 이해를 주시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의 능력은 완전하시니, 주님의 힘으로 나약한 저희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님의 길에서 걸을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역에 열심히 참여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주시되, 그 기쁨이 주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진정한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제단에서 예배드리는 저희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내리시고, 저희의 삶이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